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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기부의 아이콘' 션이 연탄배달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션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2월10일 수요일 오후2시. 연탄배달"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션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하늘을 향해 양 팔을 치켜 들었다. 얼굴에 연탄이 묻어 있지만 행복하고 밝은 모습이다.
앞서 션은 지난달 17일 오전 서울 노원구 상계지역에서 자신의 SNS 등을 통해 모집한 봉사자 50명과 함께 1만 6천장의 연탄을 기부한 바 있다.
[가수 션. 사진 = 션 인스타그램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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