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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힐러 서정후(지창욱)가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8일 밤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에선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서정후가 등장했다.
서정후는 모자를 쓰고, 장비를 몸에 지니고 등장, 스파이들과 암호를 나누는 등 카리스마 있는 면모를 뽐냈다. 더불어 '코드명 힐러', '무인도 구입(필요금액 64% 달성 중)'이라는 자막이 눈길을 끌었다.
극중 지창욱은 짐승 같은 촉과 무술실력으로 어떤 의뢰든 완벽하게 성공하는 심부름꾼이다. 최영신 역을 맡은 박민영을 밀착 조사하라는 새로운 의뢰를 받고, 그녀의 직장인 인터넷 신문사의 신입 기자 박봉수로 위장취업을 하게 된다.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 놓은 세상을 바꿔 나가는 통쾌한 액션 로맨스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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