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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힐러 서정후(지창욱)가 채영신(박민영)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첫 만남을 가졌다.
8일 밤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에서 서정후는 타겟인 채영신에게 접근했다.
채영신은 버스에 타기 위해 달렸고, 서정후 역시 그의 뒤를 따라 버스에 올라 탔다. 서정후는 버스가 급발진하자, 중심을 잃은 채영신을 잡아주며 첫 만남이 이뤄졌다.
앞서, 서정후는 저녁을 먹다가 조민자(김미경)의 전화를 받고, 인터넷 기자 채영신(박민영)을 조사하는 임무를 받았다.
극중 지창욱은 짐승 같은 촉과 무술실력으로 어떤 의뢰든 완벽하게 성공하는 심부름꾼이다. 최영신을 밀착 조사하라는 새로운 의뢰를 받고, 그녀의 직장인 인터넷 신문사의 신입 기자 박봉수로 위장취업을 하게 된다.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 놓은 세상을 바꿔 나가는 통쾌한 액션 로맨스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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