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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딸이 몇 개의 학원을 다니는지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8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가수 양희은, 김범수, 홍진영, 개그우먼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끝없이 이어지는 학원 지옥에서 탈출하고픈 11살 고민 어린이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에 신동엽은 MC 김태균이 "딸이 무슨 학원을 다니냐"고 묻자 "피아노와 발레 정도를 다니고, 장난감 갖고 노는 정도다"며 얼버무렸다.
이에 김태균은 "지금 딸이 얼마나 다니는지 모르죠?"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신동엽은 "네, 몰라요"라며 "아무튼 학원을 많이 다니지 못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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