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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의 리더 소진이 멤버들끼리의 애정행각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아이돌 스쿨' 녹화 중에는 "나는 최근 3개월 안에 키스를 한 적이 있다"는 문항이 주어졌고, 아이돌그룹 유니크의 멤버 5명 중 4명이 자리에서 일어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를 본 MC 소진은 "멤버들끼리의 뽀뽀는 안 된다"고 지적했고, 유니크 멤버들은 즉각 자리에 앉았다.
이에 방송인 전현무는 "아이돌 멤버들끼리 뽀뽀도 하냐?"고 물었고, 소진은 "그렇게 따지면 나도 3개월 안에 뽀뽀한 적이 있다. 우리도 멤버들끼리 뽀뽀를 많이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소진은 평소에도 멤버들과 애교섞인 말투로 뽀뽀를 한다고 설명했고, 부러운 표정을 짓는 전현무에게 "밝히지 말라"고 타박의 말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돌스쿨'은 9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걸스데이 멤버 소진(가운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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