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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연극배우 박원상(왼쪽)과 최대훈이 9일 오전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진행된 연극 '멜로드라마' 기자간담회에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이 의무가 될 수 있을까’라는 화두에서 출발한 연극 ‘멜로드라마’는 메마른 부부 사이를 유지하는 두 남녀에게 찾아온 사랑의 감정을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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