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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이윤석이 셀카봉이 만들어 낸 새로운 문화에 대한 독특한 해석을 내놨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녹화에서는 예능, 드라마, 영화 등 대중문화가 띄운 2014 트렌드 셀러 아이템들을 총집합, 인기요인을 분석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녹화 당시 MC들은 올해 대중문화가 키운 최고 히트상품으로 셀카봉을 꼽았다. 먼저 개그맨 이윤석은 "한국의 권위주의 문화와 소외 문화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 것 같다. 윗사람, 아랫사람이 다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조직화합에 기여했다"고 의견을 내놨다.
이에 방송인 박지윤은 "그동안 막내는 항상 사진을 찍어주느라 단체사진에서 볼 수 없었다"며 공감을 표했다.
이밖에 올 한해 대중문화의 덕을 본 물건, 여행지, 책, 음식 등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질 '썰전'은 1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썰전'.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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