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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의 김범수가 안문숙의 드레스 자태에 넋을 잃었다.
최근 녹화에서 김범수와 안문숙은 '열금부부' 지상렬, 박준금의 웨딩 이벤트 도우미로 나서 제 몫을 다했다. 웨딩카 꾸미기부터 웨딩사진 촬영까지 결혼식 준비 전반에 걸쳐 도우미 역할을 했다.
이 과정에서 김범수는 결혼식 들러리를 위해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나온 안문숙의 자태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하며 팔불출같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안문숙은 "드레스가 작고 불편해 숨을 못 쉬겠다"고 말하면서도 쑥스러워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범수는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늘이 지상렬과 박준금의 결혼식이었지만 사실 안문숙 밖에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9일 오후 9시 40분 방송.
[사진 = JT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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