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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무한도전'의 연말공연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의 방청신청이 신청자 7만 5천명을 넘어서는 뜨거운 열기 속에 마감됐다.
'무한도전' 측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토가' 공연의 방청 신청을 받아왔다. 10일 밤 12시까지 작성된 신청글은 총 75510건. 공연이 진행될 경기 일산MBC 드림센터 공개홀의 수용인원이 1천 석이 되지 않는 만큼, 경쟁률은 75:1을 넘어선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토토가' 공연에는 가수 조성모, 김현정, 소찬휘, 그룹 터보, 지누션, 쿨 등 1990년대를 화려하게 빛낸 스타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의 특별기획전 중 하나인 '토토가'는 한국 가요계의 르네상스라 불리는 19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이 다시 한 번 무대를 꾸민다는 콘셉트의 연말 공연이다.
'토토가' 본 공연은 오는 18일 진행된다.
[방송인 정준하, 개그맨 박명수, 쿨 멤버 이재훈(왼쪽부터). 사진 = '무한도전' 공식홈페이지]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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