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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이광수가 ‘여심’에서 ‘동심’까지 동시에 잡았다.
드라마, 영화, 예능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은 물론 광고계까지 접수한 ‘아시아프린스’ 이광수는 10일 ‘피자헛’과 함께한 훈훈한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거실에서 포근한 느낌의 니트를 입고 ‘남친룩’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쉬는 시간에도 현장에 있던 아역배우들과 함께 놀아주거나 지친 아이를 안아주는 등 따뜻함을 뿜어냈다.
뿐만 아니라, 촬영이 시작되면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하거나 관계자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등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새벽까지 이어지는 촬영에도 그는 피곤한 기색 없이 스태프들을 먼저 챙기는 등 ‘역시 이광수’라는 호평이 이어지기도.
한편, 이광수는 영화 ‘돌연변이’ 주연으로 캐스팅돼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이광수. 사진 = 킹콩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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