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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밴드 넬이 ‘청춘연가'라는 신곡의 제목과 함께 15일 발매 일정을 공개했다.
밴드 넬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 김종완이 친필로 쓴 신곡 ‘청춘연가’의 제목과 오는 15일 자정 발매 일정을 깜짝 공개했다.
넬의 ‘청춘연가'는 지난 2월 '지구가 태양을 네 번'이 수록된 앨범 ‘뉴튼스 애플' 이후 10개월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특히 ‘청춘연가'는 겨울 분위기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음악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월 '중력 3부작'을 마무리 짓는 정규 앨범 '뉴튼스 애플'을 발표하며 올해는 더 이상 새로운 앨범을 내지 않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넬 멤버들이 연말 콘서트를 준비하던 중 자연스럽게 ‘청춘연가’라는 곡이 탄생했고, 곡이 완성되자마자 발표를 늦출 수 없을 만큼 음악의 계절감이 이 겨울과 딱 어울렸다"고 발표 의도를 밝혔다.
한편 넬은 자신들의 브랜드 콘서트인 ‘크리스마스 인 넬스룸(Christmas in Nell’s Room)’을 크리스마스 이브에 펼칠 예정이다.
[넬 '청춘연가' 티저. 사진 = 울림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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