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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아이에게 권력을' 임승대의 아들이 경제력을 쥐자 고가의 스마트폰을 덜컥 구입했다.
11일 케이블채널 tvN '아이에게 권력을' 측은 1회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권력을 손에 쥔 아이들의 천방지축 독재가 그려졌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임승대의 막내아들인 9세 임휘가 경제권을 얻게 되자 단박에 고가의 스마트폰을 구입하러 가 부모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들의 행동에 임승대는 "(실험이 끝나는) 4일 뒤엔 어찌 하시려고 이러오. 주리를 틀어보셨는지요"라면서 귀여운 협박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에게 권력을'은 기존 관찰 중심의 육아 예능과 달리 5일 간 아이에게 부모의 모든 권력을 주는 구체적인 실험을 통해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에 가려져 있던 실체를 리얼하게 살펴보는 가족 실험 예능이다.
청학동 훈장 김봉곤 가족, 배우 이윤성·의사 홍지호 가족, 배우 임승대 가족 등 세 가족이 실험에 참여해 부모와 아이가 서로를 이해하고 두터운 가족애를 형성하는 기회를 갖는다.
한편 '아이에게 권력을'은 '더 지니어스3' 후속으로 오는 24일 밤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임승대.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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