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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이상인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상인은 현재 방송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 연출 윤성식 차영훈 제작 왕의 얼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미디어)에서 진영 역을 맡아 매회 김도치(신성록), 김가희(조윤희) 등 대동계 일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눈에 띄는 인상적인 연기로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에 힘을 싣고 있다.
10일 방송된 7회에서는 봉두(박재민)에게 "벌써 오줌이라도 지렸던 건 아니지? 똥을 지렸나?"라며 핀잔을 주는 모습으로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다소 민망한 대사임에도 거침없이 내뱉는 당찬 모습으로 앞으로의 활약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상인은 최근 박성웅 김상경 김성균 주연의 영화 '살인의뢰'에서 김상경의 아내 은미 역으로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이상인. 사진 =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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