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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의 ‘광화문에서’가 트랙스 정모의 연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11일 오후 SMTOWN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광화문에서’ 일렉기타 버전 영상에는 정모가 광화문을 찾아 규현의 ‘광화문에서’를 연주하는 모습을 담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모는 규현의 솔로 발라드 곡 ‘광화문에서’를 직접 일렉기타 버전으로 편곡, 연주해 뛰어난 음악 실력을 확인시켜 주었으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지난 10월 소집 해제 후 오랜만에 모습을 나타낸 정모는 평소 규현과 친분이 두터운 만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광화문을 찾아 연주 영상을 촬영해,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을 실감케 했다.
한편, ‘광화문에서’로 각종 음악차트를 휩쓸며 차세대 발라드 황태자로 자리매김한 규현은 12일 KBS 2TV ‘뮤직뱅크’, 13일 MBC ‘쇼! 음악중심’, 14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솔로 앨범 활동을 이어간다.
[트랙스 정모.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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