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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개그맨 이윤석이 배우 유승호의 인성을 극찬했다.
1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예능 심판자'에서 김구라, 박지윤, 이윤석, 강용석, 허지웅은 최근 전역한 유승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지난 4일 21개월간의 군복무 끝에 전역한 유승호는 2013년 3월 5일 입대한 이후 27사단 이기자부대를 거쳐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다. 뿐만 아니라 입대 당시 '다른 병사들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비밀 입대를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윤석은 "지난 2013년 '풀하우스' 촬영을 하는데 유승호가 박준규한테 군대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 인사하러 왔다고 하더라"라며 "유승호가 군 입대 전 친한 분들한테만 딱 인사를 드리고 들어갔다던데 그런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고 유승호의 인성을 극찬했다.
[개그맨 이윤석-배우 유승호. 사진 = JTBC '썰전'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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