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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지상파 3사 시청률이 나란히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10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0.7%를 기록했다. 10일 방송된 9회 시청률 10.1%에 비해 0.6%포인트 상승해 수목극 1위 자리를 지킨 것.
이어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 12회는 9.5%를 기록했다. 11회 시청률 9.1%에 비해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극본 이향희 윤수정 연출 윤성식 차영훈) 8회는 7.7%를 기록했다. 이 역시 10회 시청률 6.2%에 비해 1.5%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꼴찌를 면치는 못했다.
['피노키오' 포스터. 사진 = SBS]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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