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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클라라가 대인배 면모를 보였다.
클라라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워킹걸' 스틸과 영화 속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클라라는 조여정의 손을 잡은 채 미소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워킹걸'의 스틸컷으로, 수상한 모습의 두 사람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클라라는 '워킹걸'의 정범식 감독의 폭탄발언으로 한바탕 논란이 휩쓸고 간 후 '워킹걸' 관련 사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둘 다 너무 예쁘다", "화끈하고 프로적인 모습 좋아요", "너무 상처받지 말아요", "멋져요 항상"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워킹걸'의 정범식 감독은 지난 9일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열정 넘쳤던 배우 클라라에 대해 칭찬하려다 폭탄 발언을 해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이에 정범식 감독은 10일 '워킹걸' 공식 페이스북에 "클라라 씨가 촬영과정에서 보여준 열의와 열정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저의 성숙하지 못한 발언으로 의도하지 않게 클라라씨에게 실례를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클라라씨는 제 의도와 마음을 알기에 괜찮다고 하셨지만, 이번 일은 명백히 제가 실수한 것입니다. 차후에는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신중하게 말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공식 사과했다.
[클라라와 조여정(오른쪽). 사진 = 클라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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