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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전국 노래자랑'을 이끌고 있는 송해가 자신의 나이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KBS 해피FM '이무송 임수민의 희망가요'에는 송해와 하춘화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송해에게 "송해 선생님, 실례지만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DJ 임수민 아나운서는 "실제로 KBS 아나운서실에까지 같은 질문을 하는 청취자의 질문이 들어온 적이 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해는 "99를 향해서 가고 있는 88입니다. 듣기만 해도 팔팔한 88!"이라며 청취자의 궁금증을 재치 있게 해소시켜줬다.
한편 이날 '희망가요'에서는 전화노래자랑을 열어 현장감을 더했다.
[가수 하춘화 방송인 송해와 DJ 이무송 임수민.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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