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소은의 미션, 촉감으로 남편 송재림 찾기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눈을 가린 배우 김소은이 오직 촉감만으로 남편 송재림 찾기에 나섰다.

13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결혼식 후 피로연을 진행하는 송재림, 김소은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녹화 당시 먼저 손의 촉감만으로 김소은을 찾아낸 송재림. 이어 진행된 순서는 김소은이 눈을 가린 채 울대를 만져 남편을 찾는 미션이었다.

김소은은 신중하게 후보자들의 울대를 만지며 남편 송재림을 찾기 시작했지만, 만져본 적 없는 울대로 남편을 찾는 작업은 순탄치 않았다.

또 결혼식과 피로연을 마친 송재림, 김소은 커플은 함께 야간 캠핑을 떠났다. 그토록 바라던 김소은과의 캠핑을 떠나기 위해 송재림은 캠핑카부터 허기를 채울 간식 어묵과 붕어빵까지 완벽한 준비를 마쳤다.

'우결'은 13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배우 김소은(첫 번째 왼쪽)과 송재림.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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