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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궁금한이야기Y', 공문 한 장 때문에 죽음 택한 장애아母 사연 다룬다

시간2014-12-12 11:51:25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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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공문 한 장이 낳은 비극, 무엇이 엄마를 죽음으로 몰아갔나?

12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장애아동을 둔 한 가정의 비극적인 사연을 다룬다.

지난 3일 가족들이 자고 있는 옆방에서 엄마, 미경 씨가 죽은 채로 발견됐다. 끔찍이도 아끼던 아들, 민수의 초등학교 입학을 얼마 안남기고 특수학급 수업을 참관한 다음 날 벌어진 일이었다. 그녀에게 닥친 비극은 모두, 단 하루 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학교에 다녀온 그날 밤, 그녀는 남편에게 장애아동 학부모가 겪는 억울함에 대해 토로했다고 한다. 과연 죽음을 선택할 만큼 그녀는 무엇이 괴로웠던 걸까? 그녀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선천적으로 시력에 문제가 있었던 아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학교 시설을 살펴보기 위해 미경 씨는 센터의 도움을 받아 방문 요청 공문을 학교 쪽으로 보냈다. 그리고 2일, 미경 씨는 아들이 공부하게 될 특수학급 수업에 참관했다. 그녀가 특수학급 교사가 준 저시력용 교과서를 받아들고 학교를 나선 건 오전 11시. 그로부터 17분 뒤, 그녀는 장학사에게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내용은 미경 씨가 절차 없이 학교에 침입해 특수학급 수업에 참관했다는 것이다. 전화는 3시까지 이어졌고 절차에 따라 정식 공문을 보냈다는 미경 씨의 말에도 해당 교육청 장학사는 학교에서 공문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한다. 과연 문제의 '정식 공문'은 정말, 학교에 전달되지 않은 걸까?

경찰의 요청에도 학교에선 출력물로 보관된 ‘정식 공문’은 없다고 주장한다. 조사 결과, 방문 열흘 전에 해당 초등학교로 팩스를 보낸 센터의 송수신 기록이 확인 됐다. 학교에서 공문의 발신처를 확인하고 센터에 연락을 취했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장학사는 오후 3시까지도 이 문제로 미경 씨를 거짓말쟁이로 몰아세웠다.

기관 대 기관이 아닌, 학부모인 미경 씨에게 확인 작업을 거치지도 않고 걸린 전화는 분명 행정상 절차의 문제가 있어 보였다. 과연 그녀를 죽음으로 몰았던 전화 한통과 사라진 한 장의 공문에 그들의 실수는 없었던 것일까?

한편 SBS '궁금한 이야기Y'는 1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궁금한 이야기Y'.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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