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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슈퍼주니어M 규현과 조미가 왕과 노비로 변신했다.
최근 진행된 SBS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이하 '게스트하우스') 녹화에는 규현과 성민, 조미가 중국 여행객들과 조선시대 계급사회 체험에 나섰다.
규현은 재미를 더하기 위해 게임을 통해 멤버 각자의 조선 신분을 정하고 그에 맞는 의상을 입자고 제안했다. 규현은 노비가 될 사람을 조미로 지목했고 예상대로 조미는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실패해 꽃거지로 변신했다. 규현은 "진짜 거지같다"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어느 동네 거지냐는 질문에 조미는 "청담 사거리 출신 거지다. 부자가 많아 거기서 지내기 편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규현은 "나는 건대 출신 왕이다. 요즘은 광화문에도 간다"며 자신의 솔로곡을 깨알 홍보하기고 했다.
한편 '게스트하우스'는 슈퍼주니어M이 가이드가 돼 중국에서 온 여행객들과 한국의 숨은 매력을 찾아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4일 밤 12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규현 조미.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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