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전북의 이재명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014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이끈 전북의 왼쪽 측면 수비수 이재명이 오는 1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W웨딩 펠리체홀에서 미모의 신부 정현경(25)씨를 맞아 백년가약을 맺으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 한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공격적인 플레이로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전북의 왼쪽 측면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이재명은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부를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대학에서 행정학을 공부하고 이번에 졸업하는 예비신부 정현경씨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는 이재명은 “이번시즌 팀은 우승했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았다. 복덩이 예쁜 신부를 맞아 한 가정을 꾸리는 만큼 가장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축구에 매진해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며 결혼의 기쁨 마음과 함께 축구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이재명-정현경 커플은 결혼식이 끝난 뒤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전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사진 = 전북현대모터스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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