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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홍순목(30)이 7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12일 해피메리드컴퍼니에 따르면 홍순목은 13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신부는 교회에서 만난 7세 연하 미모의 일반인 신부로 알려졌다.
결혼식의 사회는 개그맨 이광섭이 맡았고, 주례는 일산 든든한교회의 장향희 목사가, 축가는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와 가수 유리가 담당한다.
결혼식에 앞서 공개된 웨딩화보에는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KBS 2TV '개그콘서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홍순목은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뒤 '개그콘서트'의 '황해', '예뻐예뻐' 등의 코너에 출연했다.
[개그맨 홍순목과 여자친구(두 번째). 사진 = 해피메리드컴퍼니 , 해피팡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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