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로이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영국 스포츠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매킬로이는 12일(한국시각) 영국 스포츠 저널리스트협회(BSJA) 선정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그는 올해 브리티시오픈,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 등 2개의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좀처럼 놓치지 않으며 수상을 차지했다.
앞서 매킬로이는 골프기자협회에서 주는 골프 라이터스 트로피도 받는 등 올 한 해 맹활약한 보상을 제대로 받고 있다.
상복이 이어지고 있는 매킬로이는 오는 14일 열리는 BBC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려 상을 놓고 올해 F1 세계챔피언인 루이스 해밀턴 등과 함께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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