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김숙에게 결혼을 하자고 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김숙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나는 남자다' 녹화에서 "(장)동민이가 나에게 오더니 '저랑 결혼 하셔야죠!'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말해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장동민은 "이 말이 진짜예요?"라고 묻는 MC들에게 "그랬죠. 그 날 제가 뭐에 씌었는지...그 다음 날 굿을 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숙은 "그래서 그랬구나"라며 아쉬워 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녹화는 '역마살 男女' 편으으로 꾸며져 100여명의 '여행을 좋아하는 남자&여자'들이 모여 그들만의 공감과 웃음을 나눴다. '여행 대표 연예인'으로 김숙을 비롯해 송은이가 게스트로 등장해 수많은 남녀 방청객들을 열광케 했다.
[개그맨 장동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