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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유진을 대신해 '원조 걸그룹' S.E.S.에 합류한다.
12일 서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현이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서현은 바다, 슈와 함께 S.E.S. 무대에 설 예정이다. 원멤버 유진이 임신 중이라 불참함에 따라 빈자리를 서현이 메우게 되는 것.
'토토가' 특집은 90년대 인기 스타 가수들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하는 콘서트 특집으로 18일 경기 고양시 MBC드림센터에서 개최 예정이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 S.E.S. 멤버 바다, 슈(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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