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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김성령과 성시경이 영어 유치원에 방문해 명량하고 밝은 아이들의 모습에 녹다운됐다.
12일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7회에서는 애슐리 김성령과 제프리 성시경이 영어 유치원으로 실습을 나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성령은 아이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핑크색 스웨터를 입고 한껏 들떴다. 선생님이 된다는 기쁨에 심취, 다가올 참극에 대한 예상은 전혀 하지 못했다.
아이들과 마주한 김성령과 성시경은 당황했다. 13명의 주한 외국인 자녀들이 모인 올리브 반에 들어간 김성령은 이름표를 달아주며 "너무 예쁘다"고 얘기했고, 성시경은 "한국말로 하지 마 못 알아들어"라며 칼 같은 냉철함을 보여줬다. 이어 성시경은 김성령에게 진행 권을 넘겼고, 김성령은 당황하며 "나이스 웨더" "아이 원 투 해피타임"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김성령은 인터뷰에서 "내가 말을 못 알아들었는데도 아이들이 짜증을 내지 않더라. 나를 미워하지 않더라. 그 와중에도 질서정연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았다"며 환하게 웃었다. 특히 양팔을 내밀며 안아달라는 애런(Aaron)에게 다가가 안아줬으며 "선생님이 좋아요"라고 말하는 애런에게 여신 미소를 날려주는 등 아이의 말 한마디에 스트레스를 완전히 털어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방송은 항상 영어로 긴장했던 김성령과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성시경이 함께 마음을 합치는 등 공감대가 형성되며 자연스럽게 영어수업이 진행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 김성령. 사진 =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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