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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두산 유희관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진행된 두산 베어스 민병헌과 이지영 씨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하고 있다.
민병헌 커플은 4박5일간 일본 오키나와로 신혼 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한편 두산 민병헌의 결혼식 주례는 두산 베어스 대표이사 김승영 사장이, 사회는 민병헌 사촌 형인 개그맨 최효종이 맡는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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