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안양 강산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이하 KGC) 가드 박찬희가 장염 증세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KGC 이동남 감독대행은 13일 안양실내체육관서 열리는 2014~2015 KCC프로농구 3라운드 울산 모비스 피버스전을 앞두고 "박찬희가 장염 증세로 오늘 엔트리에서 빠졌다"고 전했다.
이 대행은 "어지간하면 뛰는 선수인데 본인이 어렵다더라"며 "11일 삼성전이 끝나고 고통을 호소했다. 어제 링겔을 맞았는데 오늘 아침에도 상태가 좋지 않아 결국 엔트리에서 뺐다. 경기 많이 뛰는 선수들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한 번씩 장염에 걸린다. (강)병현이도 그랬다"고 설명했다.
박찬희는 이날 전까지 24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29분 59초를 소화하며 9.2득점 3.7리바운드 4.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평균 출전시간이 팀 내에서 가장 많았다.
한편 KGC는 이날 리온 윌리엄스-이원대-강병현-최현민-양희종이 선발 출전했다.
[박찬희.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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