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효주(롯데)가 공동선두로 도약했다.
김효주는 13일(한국시각) 중국 광둥성 선전 미션힐스 골프장 월드컵코스(파72, 6387야드)에서 열린 2015 KLPGA 투어 현대자동차 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달러) 2라운드서 보기 1개를 범했으나 버디 6개를 보태 5언더파 67타를 써냈다. 김효주는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지현(하이마트)과 함께 공동선두로 나섰다.
김지현 역시 보기 1개를 범했으나 버디 5개로 4타를 줄여 김효주와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김자영(LG)은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3위로 떨어졌다. 전인지(하이트진로) 역시 김자영과 공동 3위를 마크했다. 김해림(하이마트), 장하나(BC카드), 이민영(한화)은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8위를 지켰다.
[김효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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