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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지디X태양이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795회에는 지디X태양의 '굿보이' 무대라 펼쳐졌다. 지드래곤(GD)과 태양은 각자 개성 넘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댄서들과 넓은 무대를 압도했다.
특히 중독성 있는 후렴구에서는 독특한 안무 구성으로 클럽에 온 듯한 모습을 보였다.
지디X태양의 '굿보이'는 중독적인 트랩 비트와 지드래곤 특유의 감각적인 랩과 멜로디, 태양의 그루브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태양의 '링가링가', 2NE1의 '크러쉬', 영화 '스텝업:올인'의 안무를 담당했던 세계적인 안무가 패리스 고블이 참여해 음악과 퍼포먼스가 함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규현, GDX태양, 인피니트F, 에이핑크, 마스타 우(feat. 송민호, Bobby), AOA, 헬로비너스, 니콜, 러블리즈, 샤넌, 마마무, 박수진, 임창정, 효린X주영, 계범주, 순정소년, 헤일로 등이 출연했다.
[지디X태양.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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