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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빅뱅 멤버 태양이 5년 전 발매한 빅뱅 자서전 속 자신의 오글거리는 멘트를 듣고는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하루네 집을 방문한 빅뱅 멤버 태양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투컷은 지난 2009년 발매된 빅뱅의 자서전 '세상에 너를 소리쳐'를 보고는 "빅뱅이 책도 냈었냐"며 놀라워했다.
이후 투컷은 "나는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이고 싶다. 그래서 지금도 나를 태운다"라는 책의 한 구절을 읽어 태양을 민망케 했다. 태양이 한 말이었던 것.
이런 모습을 보고 있던 하루는 "뜨겁게 왜 타?"라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빅뱅 자서전 속 오글 멘트에 민망함을 감추지 못한 태양.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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