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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미생' 대리급 이상들이 커피숍에 총출동했다.
14일 배우 김대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인터 전무님 이하 대리급 이상 간부회의. 원인터내셔널. 우리 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속 직원들이 커피숍에서 촬영 중 찍은 모습이 담겨있다.
CJ E&M 이재문 PD에 이어 극 중 마부장(손종학)을 시작으로 정과장(정희태), 최전무(이경영), 성대리(태인호), 김대리(김대명), 고과장(류태호), 유대리(신재훈), 강대리(오민석), 천과장(박해준), 오차장(이성민), 선차장(신은정), 하대리(전석호)가 둥글게 모여 커피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손종학과 태인호, 김대명, 신재훈 등은 엄지를 치켜세우며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고 오민석, 신은정은 귀여운 브이자 포즈로 훈훈함을 더했다. 평소 극 중 화만 내던 하대리 전석호는 다소곳한 모습으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미생'은 최근 자체 최고시청률 7.9%(유료플랫폼 기준)을 돌파, 앞으로 2회분 방송만을 남겨뒀다. '미생'은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 출연진. 사진 = 김대명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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