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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57분을 뛰고 교체된 손흥민(22·레버쿠젠)이 독일 언론으로부터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레버쿠젠은 14일(한국시간) 독일 바이 아레나서 열린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15라운드 홈경기서 묀헨글라드바흐와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 없이 후반 12분 시몬 롤페스와 교체됐다.
예상치 못한 교체였다. 손흥민은 지난 주중에 치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 벤피카와의 경기서도 교체로 19분만 뛰며 체력을 비축한 상태였다. 그러나 이날도 손흥민은 후반 12분 조기 교체됐다.
이 때문일까. 독일 언론은 손흥민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빌트는 경기 후 손흥민에게 전체 출전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 5점을 부여했다.
[손흥민.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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