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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워킹걸'의 배우들이 돈독한 애정을 자랑했다.
15일 영화 '워킹걸'(감독 정범식 제작 홍필름 수필림 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 측은 배우들이 직접 찍은 셀프카메라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조여정의 환한 웃음부터 윙크를 하며 해맑게 웃고 있는 클라라의 모습, 김태우와 고경표 등 출연진들의 다양한 포즈와 유쾌한 표정들이 담겨 있어 즐거운 촬영현장의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특히 조여정과 클라라가 똑같은 포즈로 카메라를 향해 해맑게 웃고 있는 스틸은 두 여배우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들과 함께 친밀도를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장난치며 해맑게 웃고 있는 조여정, 김태우의 모습과 꽃받침 포즈로 귀엽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클라라, 고경표의 커플 스틸까지, 각각의 커플들의 완벽한 호흡과 훈훈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다양한 모습으로 셀카까지 찍으며 현장을 즐긴 배우들 덕분에 촬영현장은 늘 화기애애하고 애정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워킹걸'은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클라라)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공포영화 '기담', '무서운 이야기-해와 달', '무서운 이야기2-탈출' 등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 김보연, 라미란, 배성우, 조재윤, 고경표 등이 출연했다. 내년 1월 8일 개봉.
[영화 '워킹걸' 현장 스킬. 사진 = 메가박스(주)플러스엠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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