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봉동이장’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이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의 만남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강희 감독은 1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서 열린 정몽규 회장과 K리그 구단 대표 및 감독들과의 오찬이 끝난 뒤 “오랜만에 유럽에 가게 되어 흥분되고 설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라는 팀보다도 유럽축구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게 굉장히 좋다”고 말했다.
올해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차지하며 전북에 통산 3번째 별을 안긴 최강희 감독은 스페인에서 내년 시즌 구상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강희 감독은 오는 19일 스페인으로 건너가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를 우승한 아틀레티코 축구의 비밀을 직접 파헤친다.
최강희 감독은 “지금 유럽에서 시메오네 감독이 굉장히 핫하다. 아틀레티코라는 팀 자체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 그들의 경기력 뿐만 아니라 구단 운영 등 많은 것을 배우고 오겠다”고 했다.
스페인 유학은 내년 목표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서다. 최강희 감독은 “2015년 전북의 챔스 도전은 당연한 목표다. 올 시즌 선수 영입이 잘 마무리 되면 내년 챔스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최강희 감독. 사진 = 전북 현대 모터스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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