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정현석이 한화 이글스를 떠나 삼성 라이온즈에 새 둥지를 튼다.
삼성 구단은 15일 FA 계약을 통해 한화로 이적한 배영수의 보상선수로 외야수 정현석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대전고-경희대를 졸업한 정현석은 2007년 한화 신고선수로 입단한 우투우타 외야수. 올 시즌 1군 5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 2푼 5리 3홈런 6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프로 통산 성적은 323경기 타율 2할 6푼 2리 11홈런 59타점. 군 제대 후 첫 시즌인 지난해 121경기에서 타율 2할 8푼 7리로 가능성을 보였으나 올 시즌에는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정현석.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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