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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리얼스토리 눈'이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을 다룬다.
15일 방송되는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지난 5일 미국 뉴욕에서 한국으로 출발한 대한항공 KE086편 항공기가 다시 회항해 탑승구로 돌아간 '땅콩 회항' 사건에 관한 내용이 소개된다.
문제의 발단은 '땅콩'이었다. 당시 항공기의 일등석에 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승무원이 땅콩 서비스를 한 것으로부터 이 초유의 사태는 시작됐다. 승무원들이 극비리에 말을 아끼는 이 사건은 어떻게 외부에 알려진 것일까? 제작진은 '땅콩 회항' 사건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어봤다.
또 이번 사건으로 인해 조현아 전 부사장은 결국 대한항공 모든 보직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기업 오너의 '슈퍼 갑질'로 오래도록 기억될 이번 사건. 끊이지 않는 대기업 '갑질' 논란의 해결책 등 이번 사건에 관한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리얼스토리 눈'은 1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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