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김민수, 박하나 유혹에 재벌녀 버렸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백야(박하나)에게 반한 조나단(김민수)이 재벌녀 도미솔(강태경)와의 이별을 선언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46회에서는 커져가는 백야를 향한 마음 때문에 고민하는 조나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백야와 함께 시간을 보낸 뒤 귀가한 조나단은 무언가 결심한 듯 엄마 서은하(이보희)를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다음날, 서은하를 만난 조나단은 "미광개발 딸 도미솔은 아닌 것 같다. 그만 만나려고 한다. 억지로 만나는 건 그 쪽에 예의가 아니다. 의사를 전해 달라"며 자신의 뜻을 명확하게 밝혔다.

서은하는 조나단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들의 결심은 분명했다. 미광개발과 사돈을 맺고 자신의 신분을 높이려던 서은하의 계획이 위기에 부?H혔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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