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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션이 아내인 배우 정혜영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배우 정혜영, 가수 션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인생사를 회고했다.
이날 방송 중 MC들은 "션이 정혜영과 만난 날짜를 결혼 10년이 된 지금도 세고 있다고 들었다"며 얘기의 운을 띄웠고, 션은 "만난지는 5089일이 됐고, 결혼한 지는 3706일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대체 그 날짜를 왜 세고 있냐?"는 반응을 보였고, 션은 "사랑하는 아내가 같이 사는 날을 세는 건 내게 행복이다"고 답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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