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정혜영·션, 네 아이를 가사도우미 없이 키우는 이유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이 네 아이를 가사도우미의 도움 없이 키우는 이유를 털어놨다.

15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배우 정혜영, 가수 션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인생사를 회고했다.

이날 방송 중 이경규는 "네 아이를 키우려면 가사도우미가 세 명쯤 있겠다"고 물었고, 정혜영은 "없다. 그냥 둘이서 키우고 있다"고 답했다.

션은 "우리 둘은 시간 조정이 가능한 직업이니까 적어도 한 명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게 조정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혜영은 "사실 가사도우미의 도움을 받지 않는 이유는 아이들이 커가며 함께 하는 시간이 지나가지 않나? 아이들이 커가는 과정을 놓치지 않고 싶어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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