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총각 행세로 논란을 빚은 에네스 카야의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 녹화분이 15일 방송에서도 통편집 됐다.
에네스 카야는 지난달 말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부남인 자신이 한국인 여성들과 연인에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 왔다는 논란이 제기되자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지난 8일 방송분에서 에네스 카야의 모습을 풀샷을 제외하고는 완전히 들어냈다. 이어 15일 방송에서는 풀샷마저도 CG(Computer Graphic)로 지워버렸다.
이날 방송 또한 에네스 카야의 존재는 명패, 국기, 웃음소리를 통해서만 드러났다. 이 마저도 자세히 보고 듣지 않고서는 확인할 수 없을 정도였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출연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후 자숙 중이다.
[에네스 카야.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