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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가 The New C-Class의 사륜구동 모델인 The New C 250 BlueTEC 4MATIC을 새롭게 출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C-Class는 1982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850만 여대가 판매 되었으며 지난 2007년 출시된 4세대 C-Class는 전 세계적으로 총 220만 여대가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The New C 250 BlueTEC 4MATIC은 AMG 익스테리어 라인을 기본 적용하여 한층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외관으로 변모했다. 또, Euro 6 환경 기준을 충족하는 신형 메르세데스-벤츠 청정 디젤엔진 BlueTEC와 고효율 지능형 소재와 컴팩트한 경량 디자인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시 사륜구동 기술인 4MATIC 기술이 적용되어 한층 더 강화된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제공한다. 가격은 63,500,000원(부가세포함)이며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한-미FTA 개별 소비세 인하를 선적용 하였다.
The New C 250 BlueTEC 4MATIC는 2,143cc 차세대 직렬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이 새롭게 장착되어 높은 효율성과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BlueTEC 기술 적용으로 유해 물질 배출 또한 현격히 줄어Euro 6 기준을 만족시키는 친환경 디젤 엔진에 ECO Start/Stop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효율성은 더욱 높아졌으며 최고 출력 204마력(3,800rpm), 최대 토크 51.0kg•m(1,600-1,8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24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6.9초에 주파한다. 특히, CO2 배출량은 126g/km로 뛰어난 친환경성을 실현하며 복합연비는 15.5km/l이다. 또한, 즉각적인 응답성이 장점인 7G-TRONIC PLUS가 탑재되어 파워풀하고 빠른 가속이 가능하며 편안한 승차감과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The New C 250 BlueTEC 4MATIC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하였다. 메르세데스-벤츠의 4MATIC은 전륜과 후륜에 항시 45:55의 일정한 구동력을 전달하여 빗길, 빙판길, 눈길과 같은 악천후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안정성을 향상시켜 준다. The New C-Class는 이전 모델에 비해 차체가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무게는 약 100kg 가까이 가벼워졌다. 기존 모델 대비 휠 베이스는 80mm, 길이는 65mm 길어져 넉넉한 공간에서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게 되었으며 트렁크 적재 공간도 480리터로 늘어났다. 특히, The New C 250 BlueTEC 4MATIC은 고효율 지능형 소재와 경량 디자인으로 사륜구동 모델임에도 동급 최강의 컴팩트한 차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어질리티 셀렉트(AGILITY SELECT) 스위치는 7G-TRONIC PLUS 변속기와 결합하여 엔진, 트랜스미션, 에어컨의 작동을 주행 모드에 맞게 조절해주며 Eco, Comfort, Sport, Sport+, Individual 총 다섯 가지의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또, 동급 세그먼트에서 유일하게 에어 서스펜션인 에어매틱 어질리티 패키지(AIRMATIC Agility Package)를 선택 사양으로 제공하여 The New C-Class에서도 에어 서스펜션을 제공한다.
The New C 250 BlueTEC 4MATIC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와 터치패드 컨트롤러(Touchpad Controller)를 장착하여 운전자의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The New C 250 BlueTEC 4MATIC에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보적인 안전 기술 프리-세이프(PRE-SAFE®)를 비롯하여 사각 지대 어시스트(Blind Spot Assist),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COLLISION PREVENTION ASSIST PLUS), 평행 주차는 물론 직각 자동 주차 기능 및 주차 공간에서 차를 자동으로 빼주는 기능까지 추가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Active Parking Assist), LED 하이퍼포먼스 헤드램프(LED High Performance Headlamps), 운전자 무릎 에어백(Kneebag for driver)이 장착되어 운전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The New C 250 BlueTEC 4MATIC는 향상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차내에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즐길 수 있다. The New C-Class 전 모델에는 독일 본사에서 한국 시장을 위해 개발한 한국형 통합 내비게이션이 장착되었으며 8.4인치 커맨드 디스플레이와 터치패드 컨트롤러가 장착되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The New C 250 BlueTEC 4MATIC는 동급 세그먼트 내 가장 럭셔리한 차량답게 The New S-Class에 탑재된 최고급 사운드 시스템 부메스터®(Burmester®)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LED Intelligent Light System), 에어-밸런스 패키지(AIR-BALANCE package) 등 다양한 편의 및 안전장치를 선택사양으로 제공한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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