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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요계 대표 절친인 가수 에일리와 걸그룹 f(x) 멤버 엠버가 케이블채널 MBC뮤직 '어느 멋진 날'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그동안 절친 사이지만 바쁜 스케줄로 제대로 된 여행을 함께 가본 적이 한 번도 없다는 에일리와 엠버는 '어느 멋진 날'을 통해 최근 두 사람만의 특별한 6일간 제주도 휴가를 다녀왔다.
'어느 멋진 날'은 스타들이 직접 여행 계획을 세워서 떠나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아이돌그룹 샤이니를 시작으로 f(x)와 B1A4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에일리와 엠버의 어느 멋진 날'은 같은 그룹 멤버들의 여행이 아닌 연예계 절친 간 여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에서 온 에일리와 엠버에게 제주도는 늘 낯선 일터로만 느껴졌던 곳이었기 때문에 여행지로선 늘 동경의 대상이었다고 한다. 실제로 두 사람은 제주도에 대해 아는 정보라고는 한라봉과 흑돼지가 유명하다는 정도였기 때문에 여행 계획을 세우기 위해 제주도에 대해 알아보며 감탄의 연속이었다.
또한 에일리와 엠버는 지칠 줄 모르는 댄스 타임부터 깜짝 심야 입수까지 촬영 내내 엄청난 에너지로 제주도를 누비고 다녀 제작진 모두 두손 두발 다 들었다는 후문이다.
'에일리와 엠버의 어느 멋진 날'은 오는 30일 낮 12시부터 MBC뮤직을 통해 6편 전편 연속 방송 예정이다.
[가수 에일리(왼쪽), 걸그룹 f(x) 멤버 엠버. 사진 = MBC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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