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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남다른 먹성을 고백했다.
이혜정은 16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학창시절 어머니에게 '그만 좀 쳐먹어라'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꼭 새벽에 기어나와서 엄마가 해놓은 밥을 몰래 먹었다. 그래서 중학생때 65kg이 나왔다. 엄마가 아침에 일어나서 도시락을 싸주려고 하는데, 밥이 없으니 당황해서 펄쩍 뛰곤했다"고 설명했다.
또 "얼마전 '비타민'에서 검사를 했는데 식탐 DNA가 있더라"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정. 사진 = KBS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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