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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홍정호(25·아우크스부르크)가 독일 언론으로부터 평점 4점을 부여받았다.
홍정호는 17일(한국시간) 열린 하노버와의 2014-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을 풀타임 소화했다. 그러나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20분과 후반 10분 연속 실점하며 0-2로 졌다.
지난 15라운드 바이에른 뮌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홍정호는 팀 패배로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연속 선발로 나서며 팀 내 입지를 넓히는데 성공했다.
독일 빌트는 경기 후 홍정호에게 평점 4점을 부여했다.
아우크스부르크 선수 대부분이 낮은 평점을 받은 가운데 홍정호를 포함 8명이 4점을 받았다. 독일은 점수가 낮을수록 좋은 활약을 의미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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