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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겸 배우 장수원이 몸 담았던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의 근황을 전했다.
최근 '내가 최고' 특집으로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방송인 지석진, 배우 조여정, 클라라, 치어리더 박기량, 그룹 제이워크 장수원이 출연했다.
이날 장수원은 젝스키스 멤버들의 근황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그는 "젝스키스 활동 이후 연예계를 떠난 멤버 고지용은 최근 에너지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재진은 YG의 수장 양현석과 결혼한 동생 이은주의 조카를 보면서 YG의 유모로 지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수원은 또 젝스키스의 재결합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는데 "제 생각은 팬들을 위해서 그 때의 추억을 생각하며 재미있게 해보자는 취지가 강했다. 하지만 몇몇의 멤버들은 god가 나와서 앨범도 1등하고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쳤는데 젝스키스도 컴백한다면 이왕 나가서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더라. 각자의 생각이 다르다"고 말했다.
18일 밤 11시 10분 방송.
[그룹 제이워크 멤버 겸 배우 장수원. 사진 = K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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