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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레버쿠젠의 손흥민과 호펜하임의 김진수가 나란히 풀타임 활약하며 맞대결을 펼쳤다.
손흥민과 김진수는 18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호펜하임 라인넥카아레나에서 열린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나란히 선발 출전해 90분을 소화했다. 레버쿠젠의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서 팀 공격을 이끌었고 호펜하임의 김진수는 왼쪽 측면 수비수로 출전했다.
독일 빌트는 손흥민의 호펜하임전 활약에 대해 평점 2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3차례 슈팅을 기록한 가운데 날카로운 침투패스를 수차례 선보이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선제 결승골을 기록한 공격수 키슬링 등과 함께 평점 2점을 기록했다. 호펜하임의 김진수는 평점 4점을 받았다. 김진수는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몇차례 속공 허용 상황에서 상대 공격 흐름을 끊으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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