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폴라리스 측이 배우 클라라에 대하 검찰 고소 건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여전히 입을 열지 않고 있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8일 한 매체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가 지난달 클라라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라라는 이달 초 이미 검찰 조사를 받았고, 폴라리스는 고소에 앞서 클라라 측에 내용 증명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까지 소송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아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폴라리스 측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와 전화통화에서 "우리도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되지 않고 있어 현재로서는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며 "내부적으로도 이런 얘기가 어떻게 나온 것인지 궁금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 7월 초 폴라리스와 독점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클라라의 독점적 에이전시로서 폴라리스는 드라마, 영화 시나리오 및 정보 제공, 광고 및 홍보 마케팅 전반에 대한 결정과 지원을 하게 됐다.
클라라는 영화 '워킹걸'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22일 '귀요미송2' 음원 공개와 함께 가수 데뷔도 예정돼 있다.
[배우 클라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