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서울 SK 나이츠는 18일 오후에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SK 나이츠 체육관에서 남녀 4개 중학교 농구 클럽 선수들을 대상으로 일일 클리닉을 실시한다.
SK는 2014년도 서울시 교육감배 클럽 농구대회 결승에 진출한 남중부 선유중, 상봉중과 여중부 창덕여중, 구일중의 일반 학생 농구선수 60명을 초청해 SK 선수들과 함께 하는 일일 클리닉을 실시한다. 이번 클리닉에는 김선형, 박상오, 이현석, 애런 헤인즈 등이 참여한다.
SK는 농구의 저변 확대와 함께 선수들의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이번 일일 클리닉을 시작으로 2015년 3월부터 서울시 교육감배 클럽 농구대회에 참가하는 서울시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월 지속적으로 학교를 찾아가 클리닉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 교육감배 농구대회는 엘리트 농구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들로 구성된 각 학교 클럽이 참가하는 대회로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구의 저변 확대와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 도모를 위해 개최되는 대회이다.
[김선형.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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